담소요: 브랜딩과 공간, 그리고 일관성의 힘
브랜딩, 공간, 메뉴, 마케팅을 기획할 때, 모든 요소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익선다다트렌드랩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접근법을 우선으로 삼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단순히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과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장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기회를 계산한 후 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Cross-media narrative’ 전략을 활용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함으로써, 고객분들께서 방문 전후에도 같은 브랜드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초기 문제와 해결 과정
오픈 초기에는 높은 진입 장벽과 어두운 공간으로 인해 방문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는 문제, 단순한 정보 나열에 그쳤던 전시 방식, 그리고 브랜드 메시지 ‘에덴’과는 상반되는 분위기가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이에 리브랜딩, 공간 디자인 개선, 콘텐츠 기획, 메뉴 개발, 마케팅 전략을 일관성 있게 실행하며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재정리했습니다.
📈 성과와 변화
이러한 전략을 통해 담소요는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하루 커피 판매량 500% 증가
🟢초기 블로그 포스팅 4900% 증가
🟢피드 팔로워 200% 증가
🟢 주차 공간 수용 한계 초과
이 모든 성과는 오픈 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루어진 변화입니다.
담소요는 단순한 브랜딩 프로젝트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접근과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활용한 공간 경험 설계의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